뉴욕증시 마감 현황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40,212.71 (+1.56%)
S&P 500 지수: 5,363.36 (+1.81%)
나스닥 종합지수: 16,724.46 (+2.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2% 넘게 오르며 전체 시장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중 관세 갈등 완화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145%로 인상했고,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대해 125%로 대응했지만, 양국 모두 추가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습니다.
채권시장 안정과 투자심리 회복
미국 재무부와 백악관은 채권시장 안정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습니다.
소비자 심리와 인플레이션 우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 50.8 (전월 57.0 대비 하락)
1년 기대 인플레이션율: 6.7% (1981년 이후 최고치)
소비자 심리는 둔화되고 인플레이션 우려는 커지고 있어, 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관세 갈등 완화와 채권시장 안정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지만, 소비심리 위축과 인플레이션 부담 등으로 향후 변동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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